1. 학습 기간
약 4~5개월 동안 시험을 준비했긴 하나... 7월까지는 많이 공부를 못했고 방학인 8월에 스퍼트를 냈습니다.
2. 학습 방법 및 노하우
강의는 전체적인 틀을 잡는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수강했습니다. CFA 시험 특성상 범위가 매우 방대하여 한 번에 모든 것을 완벽히 암기하고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핵심은 슈웨이저 회독 수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슈웨이저가 원서로 되어 있다 보니, 영어 원서 독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회독에 들어가기 전 인강을 통해 전체적인 그림과 핵심 맥락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경우 7월까지 기본 인강을 완강했고, 8월에는 파이널 리뷰를 통해 압축으로 복습한 후 무료 Mock Exam을 다회독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관련 전공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라 이론이나 계산 개념 자체는 비교적 수월했으나, 윤리(Ethics) 과목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해 아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CFA 협회 기준에서도 알 수 있듯 윤리의 비중이 가장 높으므로(15~20%), 다른 수험생분들은 윤리를 절대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시기를 권장합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과목들끼리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보면서 공부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3. 시험응시 후기(문제 난이도, 출제유형 등)
전반적인 체감 난이도는 공식 Mock Exam보다 조금 더 까다로웠습니다. 지문이 다소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단순 암기만으로는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고, 평소에 금융 이론의 원리를 깊이 고민해 보았어야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슈웨이저 본문의 기본 예제 수준보다는 확실히 깊이 있는 사고를 요구했습니다.
4. 와우패스의 강점
방대한 CFA 커리큘럼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합리적인 수강료로 덜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특히 독학으로 깊이 있게 파고들기 어려운 채권, 파생, 경제학 등의 복잡한 이론을 직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어 학습 효율을 크게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경진 교수님의 경제학 강의는 원리를 명쾌하게 짚어주셔서 매우 흥미롭게 수강할 수 있었고, 파이널 리뷰를 통해 양질의 문제를 풀어본 점도 합격에 결정적이었습니다.
5. 와우패스에게 바라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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