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부할 땐 이론보다 문제를 많이 푸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와우패스 문제집과 문제풀이 강의 중심으로 준비했습니다. 기본 개념은 인강을 1.6배속으로 빠르게 들으며 전반적인 구조만 잡고, 본격적으로는 문제풀이로 넘어갔습니다. 문제집이 잘 되어 있어서 각 문제마다 개념 정리를 다시 하게 돼 복습 효과가 컸던 것 같습니다. 난이도가 실제 시험보다 약간 높게 구성되어 있어서 실제 시험에선 부담이 덜했습니다. 교수님들이 자주 강조하시는 부분,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제 유형 위주로 집중했더니 공부 시간은 줄고 효율은 올라갔습니다. 시험 직전엔 요약노트와 오답 정리만 반복하며 마무리했고, 당일엔 강의에서 봤던 선지들이 그대로 나와서 덤덤하게 풀 수 있었네요. 문제 풀이 위주로 접근하시는 분들에겐 와우패스 문제집과 강의 조합이 최적입니다. 혼자 공부하는 느낌이 아니라 튜터가 옆에서 하나하나 짚어주는 느낌이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