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기간 :
하루 평균 4시간 정도로 6개월 정도 공부하였습니다.
부족하지도 너무 길지도 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방법 :
CI 와 FSA, Equity 의 경우 단순 암기가 필요한 개념이 많아 단권화를 통해 공부했습니다.
우선 인강을 1회독 돌린 후, 슈웨이저 책을 보면서 정리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하니 저절로 복습도 되고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교수님이 맡고 있는 FI, AI, Deriv, PM 의 경우 따로 단권화는 하지 않고, 강사님이 제공해주시는 노트를 바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강사님이 이 노트만으로 공부하면 된다고 계속해서 언급하셨는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Ecosystem Practice 나 Mock exam 을 볼 때는 노트에 없는 개념도 나와 당황했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노트의 내용만으로 충분했습니다.
특히 PM은 기술적 분석 이후 내용은 한번 훑고 가는 것으로 충분해보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파고들진 않더라도 이론의 목차정도는 외우는 것이 좋으니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uant 는 계산 해보는 것을 중심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이 공식을 어떻게 풀어 나가야하는지, 어떤 숫자가 사용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Ecosystem Practice 나 Mock exam, 슈웨이저에 나와있는 문제를 여러번 풀어보았습니다.
계산뿐만 아니라 이론도 중요해서, 어떤 공식이 언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숙지하여야 합니다.
Ethics 는 개념을 확실히 잡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아야 합니다.
유세종 강사님이 기본기를 잘 잡아주시는데, 이를 잘 필기해놓았다가 문제를 풀어보고 보충해나갔습니다.
처음 개념을 보면 잘 이해가 되는 것 같지만 실제 문제를 보면 어떠한 이론을 어떤 사례에 적용해야하는지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풀고 복습하며 필기노트를 보충해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사님 후기 :
나교수, 유세종,김경진 교수님의 강의는 CFA lv1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교수 강사님은 굉장히 디테일하게 가르쳐주시고, 큰 흐름을 항상 함께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유세종 강사님도 자세히 가르쳐 주시고, 케이스를 같이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김경진 강사님도 항상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은주 강사님의 Quantitative Method 강의는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노트는 슈웨이저를 옮겨 놓은 듯 했고, 교재를 읽고 문제를 한번 풀어주시는 것으로 강의를 마무리하셨습니다.
칠판에는 계산식밖에 없어서 진도를 따라가기도 힘들었습니다.
학습 내용에 대한 개념을 충실히 알려주시면서, 파워포인트를 활용하시어 강의 진행한다면 더욱 이해하기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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