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 뛰기

와우패스

학습지원

합격(수강)후기

상단 배너

6회차 금융DT 실용후기 : 문제를 구하는 3가지 방법

글번호
236442
작성자
jsklsdjflkws14
작성일
2022-11-18
조회
75
2022년 11월 12일. 6회차 금융DT 테스트를 치렀다. 자격증 공부는 기출문제 '양치기'라고 배웠다. 그래서 시중엔 [10개년 기출문제집] 같은 게 넘친다. 금융DT는 아니다. 기출문제집은커녕 일반문제집조차 파는 곳이 없다. 수험생은 '문제거지'가 된다. 그래서, 내가 문제를 구한 방법 위주로 후기를 쓴다. 6회시험에 출제된 내용들도 덧붙인다. ++++++++++++++++++++++++++++++++++++++++ [내가 문제를 구한 3가지 방법] 1. 와우패스 인강 https://www.wowpass.com/FINANCE/DT 인강을 신청했더니 문제지 PDF파일을 줬다. 문제를 풀다가 잘 모르겠는 내용은 인강을 보면서 이해했다. 와우패스 문제지는 과목별 연습문제와 파이널 모의고사 2회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교재 [디지털금융의 이해와 활용]과 부교재 2권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만나다], [블록체인, 디지털에 가치를 더하다]를 읽으며, 주요 내용을 내가 암기했는지 체크하는 데 매우 유용했다. 시험 2주 전 5회시험 기출문제지를 줬다. 예고 없이 갑자기 줬다. 이럴 때 더 고마운 게 사람 심리다. 그러잖아도 '문제거지'라서 뭘 주든 다 고마운데. 그렇게 받은 5회 기출문제지에서 푼 문제가 6회시험에 꽤 나왔다. 어느 정도였냐면, 빅데이터 특징 3V, 빅데이터 처리과정 순서 문제는 똑같이 재출제됐고, 파이썬 라이브러리, 탈중앙화 관련 블록체인 특징, 스위스 금융감독청의 암호화폐 분류 문제도 거의 유사하게 재출제됐다. 더 있었는데, 내가 기억력이 좋질 않다. 그러니까, 금융DT도 기출이 반복되는 시험이라는 것이다. 기출문제집도 없으면서 기출은 또 중요하다. ㅠㅠ 2. polymath 블로그 https://harrys4th.tistory.com/28 금융DT 수험생(=문제거지) 사이에서 유명한 블로그가 있다. 금융DT를 구글링하면 검색결과 1페이지에 노출된다. 방문하면, '자격증' 카테고리에 게시된 금융DT 시험회차별/과목별 게시글 8개를 찾을 수 있다. (4회시험 대비 문제모음이 과목별로 하나씩 총 4개 + 5회시험 대비 문제제모음이 과목별로 하나씩 총 4개) 문제도 해설도 성의가 뚝뚝 떨어진다. 전문업체가 아닌데도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진다. 이렇게 정성 가득한 자료를 무료로 주신다. 그저 감사하다. 6회시험에 출제된 문제들도 많다. 가상화기술, 오라클 문제... 더 있었는데 내가 기억력이 좋질 않다. 그러나 단점도 없진 않다. 단점1) 구판(2판) 문제 위주이다. 4회 시험은 출제범위가 2판 교재였다. polymath님은 2판을 기준으로 양질의 문제를 출제해주셨다. 5~6회 시험은 출제범위가 3판 교재이다. 3판은 2판의 60%가 교체된, 2판과 너무 다른 내용이었다. 교체된 부분에 대한 문제가 블로그에 추가됐지만, 많진 않다. 7회 시험부터는 4판 교재일 것 같다. 3판의 몇 %가 리뉴얼되려나? ... 즉, 매년 교재가 대폭 개정돼버리는 금융DT의 특성상, 꾸준한 리뉴얼이 너무 중요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자료를 값없이 나눠주시는 polymath님께 리뉴얼을 요청할 수는 없다. 4판에 처음 등장할 내용들로 문제를 추가해주실 수도 있지만, 아니라면, 7회 시험을 대비할 때 이 블로그가 얼만큼 유용할지 모르겠다. (이 블로그의 단점이 아니라 금융DT의 난감한 특징이라고 봐야 한다.) 단점2) 변경 전 유형이다. 5회 시험이 심하게 지엽적이었다길래, 금융DT 문제와 polymath 블로그 문제의 유형이 비슷할 줄 알았다. 그런데 6회 시험은 이 블로그 문제들만큼 지엽적이진 않았다. 예를 들면, 블로그에는 특정 사건이 발생했거나 특정 기관이 설립된 연도를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대개 지엽적인 문제로 분류되는 유형이다. (추측이지만, 5회까지의 시험들엔 이런 문제가 출제됐던 것 같다.) 6회시험은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7회시험이 어떻게 나올지는 또 모를 일이다...) 그렇다고 6회시험이 쉬웠다는 뜻은 아니다. 거의 모든 문제가 해당 내용을 정확히 모르면 반드시 틀리도록 출제되었다. 3. 스터디(직접 출제) 금융DT 수험생은 문제거지가 된다.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문제가 필요한 동료들과 스터디를 꾸려 공동출제를 했다. 공동경작을 하는 것 같았다. 함께 책을 읽고 각자 출제하고 함께 풀었다. 가끔은 최고득점자에게 상품도 줬다. 출제 부담을 줄이자며 "마음대로 출제해도 됩니다!"라고 했었다. 그래서 마음대로 출제된 줄 알았다. 그런데, 족집게도 이런 족집게가 없었다. 애자일과 워터폴 차이, 리소나의 영업점 개수에 대한 정책, 네오뱅크와 챌린저뱅크의 구분 기준인 은행 라이선스 유무... 등등이 6회 시험에 그대로 나왔다. 신기했다. 그런데, 마냥 신기해 할 일만은 아니다. 교재를 읽다가, 유독 헷갈려서 갸웃갸웃하느라 한 문장을 오래 읽다가, 그게 이해가 된 순간, 그 문장은 출제하기 가장 좋은 자료가 되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함정'이 설치되었던 것이다. 금융교육연수원도 문제마다 함정을 만들어 변별력을 높이려 했을 것이다. 그렇게 스터디에서 직접 출제한 퀴즈가 100개쯤 된다. 팔 수도 없고 뿌릴 수도 없다. 아깝다. ++++++++++++++++++++++++++++++++++++++++++++++++++++++++++++ 3가지 경로로 얻은 문제들 중 가장 유익했던 것을 하나 꼽으라면 와우패스 기출문제 자료를 꼽겠다.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거듭 강조하다시피, 금융DT는 기출문제가 중요한데 기출문제가 희귀하다. [10개년 기출문제집]은커녕 족보 같은 것도 전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얻은 와우패스의 기출문제 자료는 정말 귀한 자료였다. 출제유형과 대략의 난이도, 개념별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었고, 심지어 적중률도 높았다. 그래서 나도 6회 기출키워드를 기억나는 만큼 적는다. 누군가에겐 조금이라도 유익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본다. [6회 시험 출제 키워드] 1~2과목 네오뱅크, 리소나, 고유업무/겸영업무/부수업무, CBDC, 슈퍼리저널뱅크 동일기능동일규제, 레그테크/섭테크 3과목 (부교재 2권에서 상당량 출제됨) 가상화기술, 빅데이터 3V, 데이터 처리 순서, 맵리듀스/하둡, 하드포크/소프트포크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온체인/오프체인, 공개키/개인키, 오라클문제, 커뮤니티클라우드 IaaS/PaaS/SaaS, 약한 인공지능 알파고, 데이터 스튜어드, 핫월렛/콜드월렛 인공지능>머신러닝>딥러닝, 데이터 레이크, 작업증명/지분증명 4과목 트리플바텀라인, 윤리투자/CSR/ESG, 알파세대 특징, 라이프플랜, 임팩트투자, BNPL

댓글

댓글 작성

이벤트 배너 영역

전화 상담 예약
  • 문의사항을 선택해 주시면 희망하는 시간에 전화를 드립니다.
  • 학습상담은 상담이 불가하며 [학습문의]게시판을 이용 바랍니다.
  • 상담 예약시간은 평일 10시~11시30분, 1시~5시 입니다.
이름
연락처
예약 시간
※주말/공휴일 예약은 평일에 연락 드립니다.
※전화상담 예약 접수 시 예약 시간 1시간 안으로 연락드립니다.
(ex. 11시 예약 > 11시~12시 사이 연락)
상담내용
내용추가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

유비온㈜ (이하 “회사”)은 아래와 같은 목적을 위하여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수집된 개인정보는 고유의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관심분야에 따른 상담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 이름, 연락처, 상담 희망날짜, 상담 희망시간, 관심과정, 상담내용
  • 서비스 이용 과정이나 서비스 제공 업무 처리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정보들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수집한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회사는 제공하신 모든 정보를 서비스를 제공받으시는 동안 보유합니다. 만약 삭제를 요청하는 경우 개인정보는 재생 불가능한 방법으로 저장장치에서 완전히 삭제되며, 어떠한 방법으로도 열람 또는 이용할 수 없도록 처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