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따르면 LG전자는 TV 사업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기 위해 '웹OS 파트너 서밋 2023'에서 새로운 TV사업 전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는 LG전자의 TV 운영 체제인 '웹OS'를 사용하는 파트너와 개발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며, TV 소프트웨어 및 기타 전략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웹OS 업데이트: LG전자는 매년 웹OS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업데이트 대상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구형 TV도 매년 웹OS를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LG채널 개선: LG전자는 내장된 무료 동영상 앱 'LG채널'의 사용자 환경 및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할 예정입니다. 사용자에게 높은 품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고를 시청하면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입니다. LG채널 사용자 증가: LG채널의 사용자 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 3월에는 가입자 수가 5000만 명으로 늘어나며, 작년 6월(2800만 명) 대비 약 78% 증가했습니다. TV 판매 대응: 이러한 전략은 TV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구형 TV 사용자도 새로운 OS 및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새 제품 구매를 고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형 TV 사용자의 유입으로 OS와 콘텐츠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이와 관련된 광고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시장 공략: LG전자는 FAST 시장에 진입하고, 시청자 수와 시청 시간을 늘리는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FAST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이를 통해 광고 및 소프트웨어 수익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TV 시장의 변화와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TV 판매만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수익원을 개발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5/0004892780?date=20230918